1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6,844.51, 독일 DAX 지수도 0.18% 오른 1만2,004.61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5% 상승한 5,031.56에 개장했다.
CNBC는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례회의에서 ‘인내심’ 문구를 삭제하고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보낼지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