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이 노트북에 이어 데스크톱PC시장도 공략한다.
하이얼코리아는 1일 데스크톱PC ‘하이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탑은 듀얼 CPU, 80~200GB의 하드디스크(HDD), 256~512MB의 메모리, 52배속 CDRW/DVD 콤보 등 고급 사양을 갖췄으며, 국내에서 생산됐다. 가격은 ▦HT80-C321 L7 72만9,000원 ▦HT80-P354L 104만9,000원.
하이얼코리아는 이 제품을 IT 전문 쇼핑몰 인포넥스(www.nexpc.co.kr)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이얼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노트북 ‘하이북’ 3종을 출시한 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