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40%할인…와인셀러 증정… 와인업계 비수기 마케팅

와인업계가 여름 비수기에도 불구 최대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포도주 사무국(SOPEXA)은 오는 26일까지 와인나라 및 와인타임 매장에서 ‘프랑스 와인 페스티발’을 실시, ‘샤블리’, ‘샤또 네쁘뒤빠쁘’ 등 40여종의 추천 와인을 최고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동안 구매 고객 가운데 220명을 추첨, 프랑스 왕복 항공권(1명), 삼성 파브 보르도 LCD TV 32인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와인나라는 이달 들어 매주 수요일 2시에 홈페이지에서 3~5종의 와인을 선정,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착순 깜짝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와인타임은LG ‘디오스’ 와인셀러 전품목을 20% 싸게 파는 한편 31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명을 추첨해 120만원 상당의 LG 디오스 와인셀러(41병 용량)를 증정한다. 또 7월 한달동안 이탈리아 시칠리아 와인 ‘돈나푸가타’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유와인은 삼성전자 보르도 TV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보르도 TV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인 ‘리저브 무똥까데 메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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