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스템 솔루션업체인 이수유비케어가 4ㆍ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양증권은 “이수유비케어의 안정성에 대한 확신과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4ㆍ4분기에 매출액 109억8,000만원, 영업이익 5억8,000만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연우 연구원은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정보화시스템(EMR) 솔루션 사업부는 안정적인 매출이, B2B 유통사업부는 성장성이 각각 기대된다”며 “특히 제약솔루션 부문은 예상 밖으로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모멘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수유비케어는 수년간 구축된 독보적인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U-헬스케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금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수유비케어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