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의 하나인 `카드폰'이 프랑스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6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유력 시사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 신년 특집호는 삼성전자의 카드폰(SGH-P300)을 하이테크분야의 최고제품으로 선정했다.
프랑스 최대 경제일간지 '레제코'도 카드폰에 대해 "카드형의 색다른 디자인에 뛰어난 음질과 굉장한 기능들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카드폰은 두께 8.9mm, 무게 81g의 카드형 휴대전화로 마그네슘과 스틸로 만들어져 매우 견고하며 26만컬러 TFT LCD, 블루투스, 130만화소 카메라, MP3, 스피커폰,e-메일등 각종 첨단 기능을 탑재했으며 오는 24일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