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사적 혁신활동 통해 연말까지 602억 절감"

LS엠트론

LS엠트론이 전사적 혁신 활동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602억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S엠트론은 최근 충남 KPEC 혁신사관학교에서 열린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전사원 혁신 교육 과정 종강식에서 심재설 사장이 “식스 시그마, VE(Value Engineering)활동, 3정 5S 등의 맞춤형 혁신활동들을 통해 연말까지 602억원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지난 3월16일부터 5월29일까지 총 21차에 걸쳐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과정의 TPS 전사원 혁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혁신 워크샵을 기획한 혁신추진팀의 변종대 차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도요타 TPS의 기본철학과 방법론을 이해하고 현업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사항들을 도출해 LS엠트론만의 LPS(LS Mtron Production System)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심 사장은 지난 3개월 동안 21차례의 CEO 특강을 모두 직접 진행하며 혁신 워크샵에 열의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S엠트론은 오는 6월부터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70여 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를 대상으로도 동일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