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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 묵은 각질제거 체내독소 배출 우선돼야


여드름은 사춘기 청소년만의 상징은 아니다. 20~30대를 넘어선 성인들도 얼굴에 가득한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단순한 피부 콤플렉스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취업이나 결혼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문제는 여드름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레이저 시술, 약물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지만 완치가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여드름은 유전, 호르몬영향, 장 기능, 환경적 요인 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여드름 완치에 어려움을 겪고 치료에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것은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들인한의원 송재진 원장은 “여드름은 호르몬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서 피부층의 묵은 각질이 층층이 쌓여 피부의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며 “근본적으로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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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의학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침 치료나 기혈순환 등만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양방의학의 효율적인 측면을 접목시킨다면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송 원장은 “여드름 발생에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 층의 묵은 각질, 그리고 과도한 피지분비를 조절하기 위해 PDT(광역동치료) 시술 및 각질 치료를 통해 피부를 안정시키고, 개인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장 기능을 원활히 해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킨다면 여드름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홈케어화장품을 통해 환자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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