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급등세, 360선 회복

주가가 또다시 급등세로 접어들었다. 15일 주식시장은 엔화강세, 금리하락 등 주변 여건의 안정을 바탕으로 포드의 기아차동차 인수설이 강하게 유포되면서 매수세가 대거 유입, 오전 10시4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99 포인트 오른 362.12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6백2개, 내린 종목은 1백4개이다. 포드의 기아차 인수설에 대한 반작용으로 삼성, 현대, 대우그룹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전력, 포항제철, SK텔레콤 등 대형 우량주들도 강세다. 전문가들은 기아차 입찰이 증시에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최종 낙찰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경우 주가가 급락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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