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9일 안창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60여명이 관악사회복지, 봉천동 나눔의 집, 함께사는 세상 장애인센터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노인가정 12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한화증권 임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1천여점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3년 지역 시민단체인 관악사회복지와 결연을 하면서 매달길거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벌여 왔다"며 "올해는 장애인 자립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