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파라마운트社 등과 제휴를 맺고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아이언맨’에 지난해 10월 유럽시장에 출시한 전면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KS20)과 북미식 모바일 TV폰(VX9400) 등을 노출시키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언맨은 동명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무기 디자이너인 주인공이 로봇 갑옷을 만들어 세상의 악과 맞서는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LG전자측은 영화 속 미래상이 LG전자 휴대폰의 첨단ㆍ혁신 이미지와 결부돼 막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