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이 전분기 3만5,880가구에서 1만6,854가구로 떨어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많은 것은 다행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2만4,222가구로 1ㆍ4분기 입주 물량의 74%를 차지한다.
1ㆍ4분기 입주 물량을 보면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초우면2지구, 인천 청라지구 등 택지지구 입주 물량이 전체의 46%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은 총 3,183가구, 6개 단지가 입주하는데 이 중 4개 단지가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끝나는 사업장이다.
경기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남양주 별내지구 등 택지지구 위주로 1만273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김포 3,185가구 ▦부천 1,613가구 ▦성남 1,567가구 ▦수원 1,394가구 ▦용인 1,382가구 등이다. 인천은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 등에서 총 3,398가구가 입주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