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와 북측 대표단의 면담 시간은 오후 6시45분부터 15∼20분 정도로 예상된다.
정 총리는 이날 폐회식에 우리나라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이 예정돼 있었으며, 이에 따라 폐회식 참석차 인천을 방문한 북측 대표단과 어떤 형태로든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왔다.
북한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티타임을 가진 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류 장관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들은 폐회식이 끝나고서 오후 10시께 북한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