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금융, 태블릿 지점 시범 운영

하나금융그룹이 1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태블릿 PC 기반 방문 영업시스템인 ‘태블릿 지점(Tablet Branch)’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Tablet Branch는 하나은행 5개 점포, 외환은행 5개 점포에서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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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이 고객을 찾아가 상담하고 태블릿 PC로 작성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이용 가능 서비스는 예금 신규, 전자금융 신청, 신용대출 약정 등이며, 올해 말까지 신용카드 신청, 담보대출 신청 등으로 확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다른 계열사에도 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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