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이버대학서 인생 2막 연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 대학과 어학연수 프로그램 매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2년 1월3일까지 2012학년도 학생모집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모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콘텐츠 개발 과제'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한국U러닝연합회가 시행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중급영어회화' '고급영어회화' '초급영문법' '관광일본어' '스페인어와 스페인문화' 등 5개 과목이 최우수 콘텐츠로 평가 받았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특성화 대학답게 방학 기간 동안 해외 유수 대학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해외 봉사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이버한국외대의 또 다른 특징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격증 과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중국어·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어학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경영학부에서는 미국 회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언론홍보학부에서는 PR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자기소개서와 학업소양검사로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 등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에서 70학점 이상을 취득한 지원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점당 8만원이며 한 학기당 최소 12학점에서 최대 18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해당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전형과 장학혜택도 풍부하다. 국가유공자의 자녀이거나 북한이탈주민일 경우 장학금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의 경우 급수에 따라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들도 '반값등록금'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경영학부와 언론홍보학부 신입생들 가운데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은 20%의 등록금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www.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2)2173-258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