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 동해항 여객터미널 완공

09/21(월) 15:00 현대 금강산 관광선의 모항인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여객터미널이 21일 완공됐다. 현대 동해항 여객터미널 건설현장사무소는 30억원을 들여 지난 8월 28일 착공한 터미널을 25일만에 완공해 준공검사 등 마무리 법적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동해항 북부두 항만부지에 들어선 여객터미널은 총면적 5천5백㎡, 연건축면적 2천7백60㎡의 1층 철골조로 출입국 대기장, 매점 등 편의시설, 세관, 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 사무실을 갖췄다. 동해항 여객터미널은 당초 첫 출항 예정일이었던 오는 25일 이전 완공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현대는 총인원 3천명을 철야로 투입, 최단정상공기(工期)인 45일보다 20일 적은 25일만에 공사를 끝내는 기록을 세웠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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