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파주선유·당동산단 2곳 지원시설용지 등 분양 外

파주선유·당동산단 2곳 지원시설용지 등 분양 경기도시공사는 파주선유산업단지와 당동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파주LCD산업단지와 인접한 파주선유산업단지내 상가건물을 신축할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26필지(2만1,753.2㎡)와 주차장 용지 6필지(1만1,354.9㎡), 당동산업단지내 주차장 용지 1필지(2,707.6㎡) 등에 대한 분양신청을 오는 24일 접수한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131만2,000㎡ 규모로 생산시설용지 총 83필지 중 74필지가 분양돼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외국인투자지역인 당동산업단지는 64만1,000㎡ 규모로 14개 기업들에 분양돼 현재 3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분양문의는 경기도시공사 산단분양팀(031-220-3582)으로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연안부두 서해5도 수산물판매장 내달 개장 인천시는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 100㎡ 규모의 서해5도 수산물 전문판매장을 이르면 다음달 개장한다. 시는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판매장 공간 확보를 마치고 개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꽃게, 홍어, 다시마, 홍합, 미역, 우럭 등 서해5도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시는 종합어시장 인근 연안부두 해양친수공간에는 1억2,500만원을 투입, 인천ㆍ옹진ㆍ영흥ㆍ경인북부 등 4개 수협과 수산물 가공업체, 종합어시장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새로 열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해양항만청, 위험물 컨테이너 안전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인천항으로 수입되는 위험물 컨테이너 42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안전점검 대상으로 정한 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험물 컨테이너는 화약류, 인화성 액체류, 부식ㆍ산화성 물질 등의 위험물을 실은 컨테이너로 화물장치장과 위험물 보세창고에 보관 중이거나 선박에 실린 위험물 컨테이너가 점검 대상이다. 컨테이너를 옮길 때 충격, 마찰, 누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는지, 내부 위험물의 품명과 위험등급을 알려주는 표찰이 제대로 달렸는지 등을 살핀다. /인천=장현일기자 성남시 모든 초·중·고 '학부모 알리미 서비스' 경기도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147개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알리미 서비스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각 학교가 자녀들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는 서면으로 된 가정통신문 또는 성적표 등의 내용을 학부모의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긴급한 학교일정으로 인한 비상연락도 모바일로 알리고,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설문, 의견조사도 실시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와 학부모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 및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윤종열기자 성남시, 이달부터 모든 주민자치센터 야간 개방 경기도 성남시는 이달부터 관내 모든 주민자치센터를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개방한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는 야간 프로그램 운영 시에만 일부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야간 프로그램의 확대와 주말개방으로 지역주민, 직장인, 동아리 회원 등 시민 이용 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성남=윤종열기자 부천 송내역 교통환승센터 2012년까지 건립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012년말까지 경인전철 송내역에 교통환승센터를 건립한다. 교통환승센터는 160억원이 투자돼 송내역 서쪽 서촌공원내 주차장 부지 5,100여㎡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2층에는 정류장이, 3∼5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현재 버스와 택시, 일반 차량의 정류장으로 쓰이는 송내역 북부 광장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쉼터와 분수, 공연장,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송내역 북부 광장이 정비되고 차량의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1월초 신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천=김광현기자 창원商議, 한국거래소 등과 우량기업지원 MOU 창원상공회의소는 17일 한국거래소 및 창원시와 창원지역 우량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우량상장법인 합동IR 정례화 ▦인력 채용 및 인력관리 지원 공조 ▦비상장 기업 상장 지원 ▦정보, 자료, 네트워크 공유 등의 사업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창원소재 우량 상장기업들은 합동IR을 통한 기업가치 홍보와 잠재적 투자자 발굴 및 인력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해 우수 인재의 채용 촉진 및 실업난 해소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창원=황상욱기자 울산 울주군 랜드마크 '간절곶' 가장 많이 꼽아 울산 울주군은 주민과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군의 랜드마크로 적합한 상징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간절곶'이 1위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반구대 암각화는 2위로, 가지산은 3위로 각각 선정됐다. 간절곶은 동북아에서 새해 첫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는 의미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반구대암각화는 신석기시대의 걸작품으로 국내 최초 바위 그림이라는 점, 가지산은 태화강 발원지로 4계절 뛰어난 경치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군 알리기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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