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올 하반기에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리;엔케이’의 백화점 입점을 추진할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방문 판매 형식으로만 유통하고 있는 리;엔케이를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에 입점시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리엔케이는 출시 후 목표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2014년까지 매출 2.000억원, 화장품 업계 순위 3위 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업계 순위는 아모레 퍼시픽(1조7,090억원)이 1위이며, LG생활건강, 로레알, 코리아나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