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전국 22개 지역협의회장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산업단지와 산경련 발전에 공이 많은 우수회원사 13곳을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해양환경보전연구원 유해수 박사가 “도전과 꿈”이란 주제로 CEO들의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제고를 위한 특강을 펼쳤다.
2부로는 산경련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김상복 초대회장 및 손정보, 김명옥 감사의 이임식이 진행된 뒤 제3대 백만두 회장과 백승균 감사, 전서훈 수석부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백만두 산경련 회장은 “산업단지 출범 50주년를 맞이해 ‘50년 산업화에서 100년 창조경제’로 거듭나기 위해 산경련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