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추경예산안 심의 및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하고 이날 오후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규택 원내총무는 이날 이에 앞서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경기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추경예산안 처리가 필요한 만큼 7월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해졌다”며 “30일이나 다음달 1일께 국회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을 선출하고 곧바로 새 임시국회를 열어 추경안과 계류현안을 논의ㆍ처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