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하락 폭을 단숨에 만회했다.
18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00포인트 급등한 68.50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시초가인 68.50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4만2,365계약으로 전일보다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360계약 줄어든 8만8,823계약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2계약, 523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598계약을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0.01포인트로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돌아섰고 프로그램 매매는 95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 이날 코스닥선물은 장중 6% 이상 급등하면서 올 들어 네 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 동안 정지됐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