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 낭만·여성스러움 '키워드'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ㆍ이하 ‘스파’)가 주최하는 제28회 ‘2004가을ㆍ겨울 SFAA 서울 컬렉션’이 16~18일 대치동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 린다. 이번 컬렉션에는 진태옥 손정완 설윤형 이상봉 루비나 박윤수 등 ‘스파’ 소속 디자이너 19명이 참여, 올 가을ㆍ겨울 유행할 패션 경향을 선보이게된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스파’의 간판격 디자이너인 진태옥 설윤형 김동순씨의 딸들이 동시에 데뷔전을 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진태옥씨의 딸 노승은씨, 설윤형씨의 딸 이주영씨, 김동순씨의 딸 송자인씨가 그 주인공으로 2세 디자이너의 활약도 기대된다. 박윤수 SFAA 회장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마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다 양성이 존재하지만 과거에 대한 향수, 낭만과 여성스러움 등이 이번 컬렉션의 키워드”라고 소개했다. 일반인들도 행사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02)514-8667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16일= 손정완 노승은 진태옥 김선자 설윤형 신장경 ▦17일= 최범석 송자인 장광효 한혜자 오은환 박윤수 김동순 ▦18일= 홍승완 이주영 김철웅 박항치 이상봉 루비나.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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