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국내 11개 상의 회장단이 오는 6~9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되는 제34차 ICC(국제상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가한다.2년마다 개최되는 ICC 총회는 '기업인 세계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세계기업인과 정치인, 유명인사들이 한데 모여 세계경제현안에 관해 협의하고, 상호교류하는 마당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무역, 기술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미래기술발전 ▦도하회담 이후 세계무역자유화 전망 ▦전자상거래 ▦반독점정책 ▦환경문제 ▦사이버범죄대책 ▦세계정세와 국제경제 ▦국제중재서비스 등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협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