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디지탈이 3ㆍ4분기에 순이익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청람디지탈은 지난 3ㆍ4분기 매출액이 1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억6,000만원과 1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청람디지탈의 이 기간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보다 276.1%, 작년같은 기간보다 28.5% 각각 늘어났다. 또 순이익은 지난해 3ㆍ.4분기에 비해 47.0% 감소했지만 지난 2.ㆍ4분기와 비교했을 때 흑자전환 됐다.
청람디지탈측은 이 기간에 환차손과 타법인 출자처분에 따른 손실계상 및 사업준비금 계상 때문에 순이익 규모가 작년 같은 분기보다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