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 대형가치주·내수주… 7개테마 주목하라

현재의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라는 위험요인에 따라 상승-하락의 기로에 서 있으며 종목을 슬림화 하는 가운데 대형 가치주 등 7개 테마를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LG투자증권은 ‘900p 이후의 유망테마’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금리의 동반상승,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주가가 낮은 대형 가치주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 주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자산주 ▦정부의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육성 관련주 ▦내수경기 회복을 염두엔 둔 내수주 ▦사회인식변화를 반영하는 웰빙(Well Being)주 ▦증시의 화두로 떠오른 M&A주 등 7개 테마가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김중곤 LG증권 책임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성과 안정성의 두 관점에서 보유종목을 슬림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설명했다. /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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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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