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中企47% "각종 의무검사로 경영 부담"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118곳을 대상으로 '기업의 의무검사 관련 애로실태 기업인 의견조사 결과'를 실시한 결과 46.5%가 환경, 소방, 전기안전 등 각종 의무검사로 인해 경영활동에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업체의 3.6%는 연간 20회 이상 각종 의무검사를 받고 있으며 19.7%가 11∼20회, 6∼10회 17.8%, 58.9%는 1∼5회씩 의무검사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의무검사에 드는 평균비용은 100만∼299만원(40.4%)이 대부분이고 연간 500만원과 1,000만원 이상인 업체의 비중도 26%나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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