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까사미아 "올 겨울 혼수 트렌드는 내추럴"

아르네·헤르 등 침실가구 4종 출시


까사미아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까시미아 혼수 시리즈 구입성향을 분석해 올 겨울 총 네 가지 컨셉트의 신혼 침실가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까사미아에 따르면 혼수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은 원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상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제품이었다.


이에 따라 까사미아는 내추럴 컨셉트의 ‘아르네’ ‘헤르’, 모던 스타일의 ‘덴스크’, 로맨틱 스타일의 ‘브리타’등 총 네 가지 스타일의 침실 컨셉트를 제안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아르네는 침대 머리판에 곡선으로 이루어진 입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원형 다리를 채택했다. 목재는 아메리칸 오크 소재로 손잡이까지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다.


밝고 우아한 느낌의 헤르 역시 고급스러운 아메리칸 오크로 마감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멋을 강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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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느낌의 덴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목재에 직선의 간결하고 정적인 멋을 살렸으며 캐노피 포스트를 설치해 로맨틱한 인테리어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로맨틱 스타일의 브리타는 4종의 신제품 중 곡선라인과 조각, 몰딩 디자인이 가장 화려한 제품으로 화사한 화이트 색상에 빈티지한 느낌을 내는 마감재가 특징이다. 손잡이까지 섬세한 장미꽃 디자인을 넣어 우아한 멋을 냈다.

한편 까사미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다음달 1일까지 신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르네 패키지는 226만원에서 203만원대로, 브리타는 229만원에서 206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또 11월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로 ‘웨딩 베스트 4 패키지 제안전’도 진행중이다. 행사 기간 까사미아 밀튼, 우든힐, 그린랜드, 카라 등 베스트 혼수제품을 최대 15% 할인하며 신규 출시한 드림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 한해 전 품목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베스트 소파 제안전’을 통해 판매 1위 제품인 디온소파를 10% 할인하며 머쉬 3인 소파의 경우 기존 129만원에서 89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 혼수 시리즈는 신혼부부들의 로망으로 통한다”며 “좀더 많은 신혼부부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총 4종의 혼수 시리즈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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