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금리 변경안해

【프랑크푸르트 AFP=연합】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18일 주요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시키기로 하는 한편 인플레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 총유동성(M3) 공급 증가 목표를 인하했다.중앙은행은 이날 귄터 렉스로트 경제장관도 참석한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할인금리와 유가증권 담보대출 금리인 롬바르트 금리를 각각 2.50%와 4.50%인 현행 수준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 독일 중앙은행이 조심스럽게 지켜본 M3 공급 증가율은 지난 10월의 5.1% 증가에 비해 지난달에는 4.7% 증가에 그쳤는데 중앙은행은 내년 M3 증가율 목표를 올해 3.5­6.5%에서 3­6%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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