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법원은 성인클럽에서의 그룹섹스와 스와핑이 사회에 해악이 아니며 범죄로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
21일 캐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퀘벡주에서 제기된 2건의 성인클럽 관련 판결에서 캐나다의 사회규범은 그러한 행위가 설사 관중이 보는 앞에서 행해진다 하더라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라고 7대2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몬트리올의 두 성인클럽은 업소 내에서 그룹섹스와 스와핑을 허용한 것에 대해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각각 7,500달러, 2,5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자 상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