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지수 860선 지지 공방

종합주가지수가 860선 고수를 위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21일 거래소시장의 주가지수는 전날 뉴욕증시 침체에 따른 충격이 전해지면서 7. 36포인트 내린 858.42로 출발했으나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폭이 다소 줄어 오전10시 현재 4.80포인트 내린 860.9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2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54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은 21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장을 떠받쳤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매도폭을 다소 줄여 1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업종이 2%대의 상승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철강금속업종도 1%대의 오름세다. 음식료업과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업종은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운수장비와 비금속광물은 2∼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기계 증권 전기전자는 1%대의내림세다. 지수관련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1%대의 내림세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으나 SK텔레콤 국민은행 POSCO는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KT는 1%대의 내림세였고한국전력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이닉스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상승종목은 281개, 하락종목은 459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경제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