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음주운전 방지 '쿨 드라이버' 캠페인

디아지오-안실련 조인식

디아지오코리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최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쿨 드라이버’ 캠페인 조인식을 갖고 오는 8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초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6개월간 전국 24개 운전면허시험장 및 7개 운전전문학원에서 실시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전면허를 처음 발급받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술을 한 방울이라도 마시면 운전을 절대로 하지 않는 쿨한 운전자가 되겠다”는 ‘쿨 드라이버’ 서명을 받고 음주운전 방지수칙이 담겨있는 서약서를 배포한다. 이밖에 음주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교육 매뉴얼을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20대 젊은 운전자를 타깃으로 음주운전 사고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와 운전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젊은이들에게 바른 음주문화를 심어줘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안실련의 송자ㆍ최병렬ㆍ김춘강 공동대표와 루츠드 샴프 디아지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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