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회장 추호석)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96 한국건설기계전」을 개최한다.28개 국내 업체와 6개국 14개 업체 등 모두 42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통한 건설기계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 상호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전시품목은 굴삭기와 로더, 크레인, 지게차를 비롯한 건설기계 완제품과 부품 및 기자재 등이다. 건설기계공업협회는 이번 행사에 외국 기업 관계자 2천여명을 비롯해 모두 3만2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