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가가 5일째 상승세를 타며 1년1개월만에 17,000엔선을 넘어섰다.9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뉴욕 주가의 최고치 경신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거의 전종목에 걸쳐 사자주문이 쇄도, 닛케이 평균주가의 오전 종가가 전날보다 230.34엔이 오른 17,077.03엔을 기록했다.
도쿄 주가가 17,000엔을 돌파하기는 지난해 3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8일 뉴욕증시는 유롭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등의 호애로 전날보다 112.39포인트 올라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