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실업,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나서

어린이들이 영실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또봇과 쥬쥬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영실업

가정과 실생활 속에서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완구업체 영실업이 안전교육에 나섰다.

관련기사



영실업은 어린이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또봇과 쥬쥬의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처음 시작된 ‘또봇과 쥬쥬의 안전교육’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인형극·마술쇼와 같은 프로그램 속에 화장실·놀이방·엘리베이터·야외 놀이터 등을 배경으로 필수적 안전요소에 대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실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5회 진행했다.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연간 총 50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최대 6,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시크릿쥬쥬 안전 인형극’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 본부 상무는 “완구 캐릭터를 활용하여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영실업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주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