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출입은행석.박사 등 인턴사원 20명 채용

수출입은행은 12일 해외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10명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한 10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석.박사 채용은 해외에서 국제학.경영학.법학.역사학.수학.물리학.국제정치학.불어.독일어.스페인어.중국어 .일본어 등을 전공한 석.박사(학위 취득예정자 포함)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학사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상경계열과 법학을 전공한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서 서류전형과 영어, 교양, 전공과목 등의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뽑는다. 다만 석.박사, 학사 대상 모두 TOEFL 6백점 이상 또는 TOEIC 8백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수출입은행 인력개발부 조재삼 과장은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월 1백만∼1백50만원의 보수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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