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투자증권 'LG듀얼짱! 혼합투자신탁'

LG투자증권 'LG듀얼짱! 혼합투자신탁' LG투자증권은 통안채금리(연 4.09%)보다 일정수준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혼합형 펀드 'LG 듀얼짱! 혼합투자신탁'을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LG투신의 모델포트폴리오에서 주가 변동성이 높은 30여개 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펀드의 50% 정도 편입하고 나머지는 미리 정해진 매매전략에 따라 나누어서 주가가 상승하면 분할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이 같은 분할매수도 전략을 통해 주식시장이 횡보하거나 일정한 범위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게 LG증권의 설명이다. 분할매수도 전략은 시스템에 의해 운용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의 자의를 배제하고 기계적인 매매를 수행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또 펀드의 만기와 일치하는 장외 풋옵션을 편입해 주식편입 부분에 대한 원금손실의 위험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장외 풋옵션의 편입비율은 평균 주식 보유비율만큼 헤지할 수 있도록 편입하게 된다. 이 펀드의 투자기간은 1년이며 자동환매된다. 중도 환매의 경우 180일 미만 이익금의 70%, 1년 미만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제하게 된다. 듀얼짱 혼합투자신탁이 취급하는 30개 종목은 CJ, INI스틸, KT, LG, LG건설, LG석유화학, LG전자, LG투자증권, LG화학, 포스코, SK텔레콤, S-Oil, 고려아연, 국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기아차, 대덕전자, 대림산업, 대신증권, 대우조선해양, 대우종합기계, 대한항공,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정밀화학,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SDI, 신도리코, 신세계, 신한지주, 에스원, 우리금융, 유한양행, 전기초자, 제일기획, 하이트맥주,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한미은행,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현대산업, 현대중공업, 현대차, 호남석유 등이다. (02)768-7303 입력시간 : 2004-05-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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