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건에 2,418억달해
올들어 인터넷으로 취급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 11월말까지 1,407건, 2,1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109건(502억원)을 합할 경우 올해 인터넷 보증은 지난 해보다 약 3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인터넷보증은 신보의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상담과 신청, 서류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보증을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신보는 또 3,000만원 미만의 소액보증에 대해 인터넷상으로 승인여부까지 알려주는 사이버 보증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보증 등을 통해서도 올해 355건에 743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