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짙은 안개로 일부 국내선 항공편 결항

28일 오전 중부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서울과 지방 도시를 오가는 일부 왕복 항공편이 결항됐다. 2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출발할 예정이던 김포발 진주행 대한항공KE1631편이 결항된 것으로 시작으로 오전 8시30분 현재 서울-대구와 서울-진주 각 2편 등 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인천국제공항은 항공기 이ㆍ착륙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김포공항과 대구공항, 양양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예상 시정(視程)이 400∼800m 이하로 각각 시정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안개는 곧 걷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전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결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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