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들의 매도 주문이 쏟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대비 5,500원(1.94%)하락한 27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포스코는 장 중 27만7,500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이 포스코 매도 주문을 많이 내고 있다.현재 CS증권, UBS, 모건스탠리, JP모건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며, 2만6,000주 가량의 규모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