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가을 그린이 부른다] 브리지스톤 'J-GR'

높은 볼 초속으로 최대 비거리 제공





석교상사가 곧 국내 출시할 브리지스톤 'J-GR' 시리즈는 기존 GR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2007년 첫 출시됐던 GR 시리즈는 투어스테이지의 프로·상급 골퍼를 대상으로 한 X 시리즈와 초·중급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V 시리즈의 중간인 중·상급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6세대 제품까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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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되는 J-GR은 기존 투어스테이지 X-GR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브리지스톤골프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가장 진보된 GR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다는 설명이다. 가장 주목할 기술로는 높은 볼 초속으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하는 SPEEDARC(스피드아크)다. 이 기술은 J815에 사용된 파워 슬릿이 진보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헤드 뒤쪽에 스피드아크라는 딱딱한 립을 탑재, 파워 슬릿의 상승 효과를 불러와 볼 초속과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향상되게 하는 것이다.

또 J715와 J815 제품에 사용됐던 파워 밀링 기술 역시 J-GR에 적용됐다. 이전 모델보다 페이스의 밀링 영역이 더욱 넓어져 임팩트 때 발생하는 기어 효과를 억제,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 똑바로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한다. 드라이버뿐 아니라 유틸리티 클럽과 주조 아이언에도 볼 초속을 향상해줄 신소재를 써 폭발적인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석교상사 퍼포먼스센터의 신용우 이사는 "브리지스톤의 GR 라인은 언제나 새롭고 옳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가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기술과 스펙으로 특히 중급 이상의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기존 투어스테이지 X-GR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도 브리지스톤골프 브랜드로 새롭게 옷을 입어 더욱 세련되고 젊어진 J-GR 시리즈는 프로와 같은 멋을 내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클럽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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