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다산이터네트 제휴
광인터넷 전송기술 보유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다산이터네트(대표 남민우)가 11일 차세대 인터넷 접속장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광인터넷 전송기술과 네트워크 장비개발기술과 부문에서 각각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두 업체는 이번 제휴로 적극적인 인적·기술적 자원교류와 제품개발,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핵심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넷 접속장비 개발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산인터네트 남민우 사장은 "이번 제휴로 새로운 인터넷통신 환경에 부합하는 네트워크 장비개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웨이브는 지난 98년 설립된 통신장비제조업체로 데이콤, 한국통신등 기간통신사업자에 납품하고 있다.
류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