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중국 베이징대학과 공동 제작한 ‘베이징대학-휴넷 온라인 MBA 과정(pku.xiunaichina.com)’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베이징대학-휴넷 온라인 MBA 과정’은 중국 핵심인재들에 대한 관리자 경영교육을 통해, 미래 경영자를 키우는 온라인 경영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중국 현지 기업의 중상급 관리자 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임직원 등이다.
교육 과정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 마케팅, 전략경영, 국제경제, 경영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강의는 실전에 꼭 필요한 핵심 이론과 최신 사례를 다루며 이를 통해 실전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베이징대, 칭화대, 런민대 등 중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 교수들이 진행하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중국 내 온라인 MBA 중 최초로 제공하며 수료 후에는 베이징대학교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이번 베이징대학-휴넷 온라인 MBA 서비스 출시로 휴넷이 쌓아온 16년간의 온라인 MBA 운영 노하우와 세계적인 명문 베이징대학교의 공신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미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