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은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유망벤처기업 투자상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상담회에는 재단과 삼일회계법인, 산은캐피탈 등이 공동 선정한 '2001년도 유망벤처기업' 20개사 중 바이오매드랩, 찬성에너지, 에이티아이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투자기관으로는 LG전자, KTB네트워크, 한화기술금융, 한화기술금융 등 6개 기업이 참가, 상담을 벌였다.
재단측은 "앞으로 한국벤처거래소를 통해 대기업이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및 제휴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에도 현장 상담기회를 수시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