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고화소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광학 3배줌에 세계 최고의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한 7백만 화소급 디카 ‘케녹스 V1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녹스는 지난해 500만화소의 ‘알파5’와 700만화소급의 ‘알파7’에 이어 고화소 컴팩트 디카의 라인업이 크게 강화됐다고 삼성테크윈은 설명했다.
케녹스 V10은 광학 3배줌과 디지털 10배 줌 등으로 최대 30배 줌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이전 기종에 비해 반응 속도가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손떨림 방지 기술과 함께 문자인식 기능을 장착해 문서를 최적의 조건으로 촬영,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타이핑 없이 촬영 후 곧바로 문자를 추출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59만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