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관한 정보를 복잡한 검색 없이 한번에 알 수는 없을까.’
네이버앱만 있으면 가능하다. 네이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네이버앱에 와인라벨과 일본어, 그린윈도우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와인병에 부착된 라벨을 네이버앱으로 촬영하면 와인의 종류와 당도 및 용도 등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어 검색 기능을 통해 일본어 문자를 촬영하면 한국어로 바로 번역해주며 신문이나 옥외 광고에 삽입된 네이버 녹색 검색창 이미지를 촬영하면 직접 결과를 찾아주기도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네이버앱을 출시한 이래 음성검색, 음악검색, 스마트파인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여 왔다”며 “향후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