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시, 인터넷 접속세 반대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 인터넷 접속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과학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영구 세금 감면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전자산업연맹 만찬 연설에서 "인터넷 접속세를 부과해서는 안된다"면서 "인터넷이 상거래와 경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세제의 안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 "제도 입안자들과 기업의 경영진들이 이 같은 체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체제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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