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각] 최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프로필노동부장관을 지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27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무뚝뚝하고 깐깐하게 보이는 외모지만 의외로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친화력도 겸비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보건복지 분야의 규제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 차관 재직시절 의약분업 합의안을 도출해내는 조정능력을 발휘한 점이 평가받아 「친정」으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정해상씨와 1남1녀.
▲강원 동해生(56) ▲고려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10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차관
입력시간 2000/08/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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