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8일 게임빌에 대해 국내 게임법 개정안 통과 및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전일종가 2만6,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과 게임법 개정 통과 지연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되지 못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5.6%, 8.6% 증가한 282억원과 1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신규게임이 2배로 늘어난 20여개가 출시되고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3.5%, 15.1% 증가한 348억원과 1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