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이체방크, 아시아 위기 타개 `마셜플랜' 촉구

09/21(월) 18:48 국제사회는 아시아를 경제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전후 유럽에 실시됐던 마샬 플랜과 같은 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도이체방크 간부가 촉구했다. 도이체방크의 수석 경제분석가인 노베르트 발터는 21일자 디 벨트 회견에서 국제사회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자본이 아시아 인프라 개발에 투입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국제 보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발터는 『지금과 같은 아시아 위기 대응이 충분치 않다』면서 『미국이 주도하면서일본과 아시아 위기에 맞물린 또다른 나라들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동참도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유럽의 경우 모두가 이 문제에 연계돼있지 않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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