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매 사이트 온켓(onket.com)은 27일 북한 용천역 폭발참사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천 주민을 돕고 싶은 네티즌이 온켓 홈페이지의 용천돕기 페이지에서 ‘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한번에 100원씩 온켓이 성금을 내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온켓은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와 협력, 성금을 북한에 전달, 참사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위해 성금이 쓰이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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