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 의 간판프로그램 '슈퍼스타K 2' 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을 했던 참가자 박우식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박우식은 케이블 채널 ETN 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hot shot (핫샷)' 의 플레이제이 편에 플레이제이의 매니저로 등장해 자세한 근황을 알릴 예정이다." 고 12일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2 방송에서 "나는 28살 동성애자 입니다"라며 "동성애자를 이상하게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혀 인터넷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인물.
또한 박우식은 "슈스케 2 출연 이후 연예인이 아닌 제2의 꿈인 가수 매니저로 활동중" 이라고 현재 근황을 전했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 얼굴보니 알것 같네요 " , " 매니저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기좋네요 " " 우식씨 오랜만에 소식들으니까 반갑네요" ," 플레이제이 매니저로 능력을 발휘해주세요" 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ETN 제작진은 " 최근 슈퍼스타 K2 출신의 박우식씨의 출연 섭외를 모두 끝내 일부 촬영이 완료된 상태" 라고 전해 어떠한 모습으로 그의 근황을 접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식이 출연한 ETN 핫샷은 2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ETN 핫샷 "플레이제이 편"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예능돌로 급부상을 예고하고 있는 플레이제이 편은 아직 방송이 방영되기도 전에 타 방송 케이블 채널로부터 후속 리얼리티 편 섭외 및 출연제의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